[뉴욕 = 장도선 특파원]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이자 비트코인 큰 손 투자자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한 반면 회사 보통주를 추가 매각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7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로 정해진 3 회계 분기에 4억1990만달러 현금을 사용해 약 8957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수수료와 비용을 포함한 평균 매입 비용은 비트코인 당 4만6875달러로 보고됐다.

이로써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금까지 총 31억6000만달러를 투자해 약 11만4042BTC를 보유하게 됐다. 지금까지 평균 매입 비용은 비트코인 당 2만7713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뉴욕 시간 13일 오전 8시 57분 3.0% 내린 4만4645.42달러를 가리켰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이와 함께 3 회계 분기에 총 55만5179주의 보통주를 주당 평균 727.64달러에 매각, 3억9990만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3 회계 분기 주식 매각은 앞서 발표한 10억달러 주식 매각 계획의 일환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올해 들어 지난주 금요일까지 58.4% 올랐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54.3%, S&P500 지수는 18.7% 전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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