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에 대한 보다 타이트한 규제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수요를 잠재적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코인론 공동 설립자 맥스 사펠로프가 말했다.

13일(현지시간) 다우존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현재의 규제 부족이 사기에 휘말릴 위험이 있다는 우려를 자아냄으로써 일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접근을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펠로프는 “모든 투자자들이 사기 위험 및 법률적 측면에서의 보호장치 결여를 받아들이려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규제력을 지닌 단속은 사람들에게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더 많은 자신감을 부여함으로써 암호화폐의 보다 폭넓은 수용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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