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록미디어] 주식 브로커이자 방송인인 피터 쉬프(Peter David Schiff)가 18살 아들이 자신의 조언을 무시하고 비트코인을 사기위해 돈을 빌렸다고 고백했다.

피터 쉬프는 트위터를 통해 “아들 스펜스 쉬프는 빛을 얻어 비트코인을 구입했다.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는데 비트코인을 구매하기 위해 8%로 돈을 빌릴 수 있다. 이것은 비트코인 보유자들 사이에서 전형적인 사례일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번 시장 폭락은 잔인할 것”이라고 빛에 의존한 비트코인 투자의 결말이 가격 폭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피터 쉬프는 마이클 세일러가 연 6.125%의 이율로 회사채를 발행해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연 6.125%이상 오를 것으로 보지 않는다. 설령 오른다 하더라도 1만 달러 아래로 쉽게 하락하고 빛으로 구매한 사람들에게 매도를 강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의 통화 살포로 채권, 주식, 암호화폐 등 모든 자산가격이 미친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이 아들 스펜서 쉬프는 비트코인 열렬 지지자를 상징하는 레이저아이를 SNS 프로필로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