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이 최근 상승세를 지속하며 6만달러 시험을 계속하는 가운데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쿠반은 자신이 가격 상승에 불구하고 비트코인을 계속 보유하는 이유를 밝혔다.

2일(현지시간) 쿠반은 델파이 캇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대단한 가치의 저장소였다. 그것은 금에 대한 더 나은 대안으로서, 금으로부터 돈을 빼앗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는 사실이 내가 비트코인을 팔지 않는 이유”라고 말했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비트코인은 뉴욕시장 출발 전 한때 6만달러를 넘어선 후 오전 거래에서 24시간 전 대비 0.9% 오른 5만9449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