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주요 탈중앙화(디파이) 프로토콜 중 하나인 연 파이낸스(VFI)에서 하나의 계약으로 여러 개의 디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디파이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3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YFI의 창업자 안드레 크론제는 데리스왑(Deriswap) 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디파이 프로토콜을 공개했다.

크론제는 이 프로젝트가 자신이 디파이에서 가장 중요시하고 있는 자본의 효율성에 초점을 맞춰 스왑, 옵션, 대출 등 복수의 디파이 서비스를 하나의 계약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많은 디파이 프로토콜과 마찬가지로 데리스왑 역시 자체 토큰을 발행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로서는 공식적으로 데리스왑 토큰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