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황영훈 기자] 국내 유명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박이 블록체인 기반 분산형 지식 거래 플랫폼 폴라리스 쉐어를 ‘코박 토큰 세일 프로젝트’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폴라리스 쉐어는 지식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분산형 인센티브 지식 거래 플랫폼이다. 전 세계 가입자 수 1억명 이상 보유한 문서 저장 플랫폼 폴라리스 오피스와 연계하여 사용자들의 온라인 컨텐츠 창작 및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폴라리스 쉐어는 싱가폴에 기반을 둔 디컴퍼니(Dcompany)가 개발하고 있다. 지난 5월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조셉 루빈이 설립한 블록체인 개발사 컨센시스(Consensys)로부터 7만 5천 달러 규무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코박은 오는 29일 4만달러 규모의 폴라리스 쉐어 폴라 토큰에 대한 세일을 시작으로 30일 프라이빗 세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프라이빗 세일은 최소 구매 금액인 1만 달러 이상을 코박에 예치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그러면서 비밀유지협약(NDA)를 맺은 투자자는 폴라리스 쉐어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폴라리스 쉐어 곽민철 대표는 “폴라리스 쉐어”는 보상을 통한 사용자의 동기 부여, 양질의 지식 가치 전달, 기업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탈중앙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지식 공유 플랫폼 시장에서의 선두주자가 될 것을 자신한다”며 “다가오는 코박 토큰 세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