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세계경제포럼(WEF)이 추진하는 ‘블록체인 권리장전’에 콜롬비아정부와 컨설팅회사 딜로이트 등 많은 기관들이 서명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록체인 권리장전은 컨센시스, 일렉트로닉 코인 컴퍼니, 코인셰어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등 다른 많은 기구들의 지지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리장전은 제3자 시스템에 저장된 데이터의 동의를 관리하고 미래 데이터 수집을 위한 동의를 취소할 사용자 권리를 포함한다.

이더리움 공동 설립자 조 루빈은 암호화폐 스타트업들에 WEF 블록체인 권리장전에 서명할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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