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16일 오후 5시 비트코인이 7천 달러를 돌파했다.

오후 6시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바이낸스에서 7079달러, 국내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에서는 853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는 온체인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2주 동안 새로운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채택하는 경우가 많이 증가했다”며 “비트코인이 위험 부담 자산으로 부류되는 것은 곧 끝날 수 있다”고 말했다.

글래스노드는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들에 새로운 회원이 엄청나게 증가했을 뿐만이 아니라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새로운 사용자 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한 달 동안 매일 비트코인 관련 신규 법인이 6천 개에서 1만 7천 개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BTC는 “아직 이 보고서 결과가 비트코인 강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투자자들이 부와 주식 등 전통자산에 대한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많이 택하고 있다는 보고서의 결론이 새로운 사용자들을 비트코인 시장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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