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반에크의 암호화폐 투자 전문가 가버 거백스가 지난 10년 동안 비트코인이 금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주장했다.

25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거백스는 최근 비트코인이 반등했지만 여전히 약세라는 금 투자 전문가 피터 시프의 트윗에 대해 장기적으로 보면 금보다 비트코인의 실적이 우수하다고 반박했다.

그는 2011년 이후 금이 13% 하락했다면서, 다른 위험 회피 자산들과 달리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6000배 가치가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거백스는 기간별로 표준화한 비교를 해도 대부분 기간들에서 비트코인의 수익이 금보다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