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기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OKEx Korea가 국내 비즈니스 확대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OK에이전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OK에이전트는 OKEx Korea의 신규 고객 유치 및 브랜드 구축을 위해 협력하게 될 제휴 파트너로, 유치한 회원의 거래수수료 중 일부를 보상으로 지급받게 된다. 암호화폐 관련 미디어 매체, 인플루언서, 투자기관뿐만 아니라 개인 사용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
OKEx Korea 관계자는 “OK에이전트 프로그램은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 및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문가들과 수익 분배를 통해 동반 성장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면서 “OKEx Korea는 거래소의 수익을 고객과 함께 나누고, 고객과 함께 상생하는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6월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 OKEx Korea는 풍부한 유동성을 갖춘 수백여 개의 암호화폐 트레이딩 페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투자자에게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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