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태형 기자] 부산시가 최근 금융·물류·관광·공공안전 등 4개 분야의 블록체인 규제특구로 지정돼 기술개발 등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의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블록미디어(www.blockmedia.co.kr)’는 부산 경제 일간지 ‘일간리더스경제(http://leaders.asiae.co.kr)’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산의 블록체인 특구 지정에 따른 향후 전략 및 활용법 모색’을 주제로 블록체인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블록체인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부산시가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됨으로써 기술적·비즈니스적 측면에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해졌다. 이에 부산시는 블록체인에 대한 심층이해 및 특구로 지정된 금융·물류·관광·공공안녕 등 4개 분야별 전략을 이해하고 발전적 방안에 대한 연구와 노력이 절실하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은행, 이노비즈협회부산울산지회 등이 후원하고 블록체인 관련 학계, 업계, 부산시 정책 관계자, 부산은행 관계자 등이 주제 강연자로 나선다.

포럼 1일차에는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이 ‘블록체인 개론(비트코인, 이더리움, 스마트계약, 블롤체인 정책과 향후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포럼 2일차는 ▲김태원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부회장이 ‘금융·물류·관광·공공안전 등 4개 분야의 현황 및 블록체인 도입에 따른 기대효과 및 사례’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이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추진계획’ ▲한정욱 부산은행 D-IT그룹장이 ‘부산은행 디지털 바우처 사업 소개’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유료로 진행되며 블록체인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인과 일반인 70명 정도가 접수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다. 수강료는 하루 30만원(이틀 동시 등록시 50만원)이며 9월 30일까지 사전 등록 신청자는 각 20만원의 비용으로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 문의 및 참가 신청 접수는 일간리더스경제신문 행사 안내 페이지(http://leaders.asi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756)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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