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중국의 농업인구가 도시로 몰리면서 비 농업분야 일자리 수요가 늘어났고 시장이 이를 감당하지 못하면서 실업률에 사회가 불안정해지고 있다.
미 상무부 장관 윌버 로스(Wilbur Ross)는 CNBC에서 “중국의 비 농업부문에서 실업률이 늘어나 사회 불안정성이 생겨났다”고 말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도 비슷한 견해를 내놨다. 그는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비농업 직업이 18만 4000개가 생겨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31만 2000개가 생겨났다”면서 “중국은 잘못하고 있는 것”이라 말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이 협상에서 우리에게 우위를 가져다 줄 것”이라 전했다.
중국의 시장상황으로 미국이 주도권을 잡은 것처럼 보이지만 미국도 안심하긴 일러 보인다. 미국의 중국 수출이 저조해지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의 최근 주가는 10%가량 하락해 현재 142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팀 쿡 애플 CEO는 “미국 외의 시장에서 판매가 부진하다”고 지적했다.
코넬 대학의 무역 전문가인 에즈워 프래새드(Eswar Prasad)는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협상이 한쪽으로 치우치게 됐을 때 미국 경제는 급격히 변하는 모습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경제가 둔화되면서 미국이 우위를 가져갔지만 주식시장과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는 양측의 균형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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