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의 시간이 흐른 지난 7일(현지시간) 시나 에스타비는 작년에 구입했던 이 NFT를 경매에 내놨다. 등록 가격은 4,800만 달러. 그러나 경매 기간 동안 최고 입찰가가 280달러에 그쳐 재판매는 실패했다고 블룸버그가 14일 보도했다.
시나 에스타비는 지난주 목요알 “이번 NFT가 판매되면 수익금의 50%(그는 2,500만 달러가 넘을 것으로 생각)을 자선사업에 사용하기로 약속한다”는 글을 자신의 트윗에 올렸다. 하지만 13일에 끝난 1주일의 판매 기간 동안 0.0019 ETH(약 6달러)부터 0.09 ETH(280달러)까지 단 8건의 오퍼만 접수됐다. 그는 “내가 설정한 기한이 끝났지만 좋은 제안을 받으면 수락할 수도 있고 어쩌면 영원히 팔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14일 오전 8시 현재 오픈씨(OpenSea)에서 잭 도시의 첫 번째 트윗 NFT에 대한 최고 입찰가는 여전히 0.69ETH(약 2,144달러)에 불과하다.
잭 도시의 첫 번째 트윗 NFT를 구매해 유명세를 얻었던 시나 에스타비는 지난해 5월 자신의 두 블록체인 프로젝트 브리지오라클과 크립토랜드(CryptoLand)의 가격 폭락과 출금 불가 등의 이유로 이란에서 체포된 뒤 9개월 형을 선고받고 풀려나 현재 사업복귀를 시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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