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비트코인이 연준의 매파적인 통화정책에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멀리서보고 견뎌내라는 주문이 나오고 있다.

크라켄 거래소의 임원 단 헬드는 2012년부터 비트코인 차트를 공유하며 “의심이 들 때는 줌 아웃(멀리서보라) 하라”고 당부했다.

비트코인관 관련된 역사적인 데이타를 주로 공유하는 도큐멘팅 비트코인은 가겨과 헤시레이트 데이타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공유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가격과 헤시레이트를 같은 화면에서 보여주는 동영상은 헤시레이트와 비트코인 가격이 굴곡은 있지만 동반 상승하고 있는 것을 알려준다.

헤시레이트는 중국의 금지조치이후 폭락했다가 최근에는 다시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헤시레이트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총 컴퓨팅파워로 네트워크의 보안능력을 의미한다.

멀리서 보라는 주문은 단기변동성보다 비트코인의 펀더멘탈을 보고 투자하라는 뜻이다.

비트코인은 지금까지 30%이상 폭락한 기록이 17번에 달한다.

비트코인은 가격 폭락속에서도 채택이 증가하고 헤시레이트가 높아지면서 펀더맨탈이 강화되고 있다.

지난주에도 에어비엔비가 결제수단으로 채택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과 골드만삭스에서 비트코인이 금의 점유율을 잠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헤지펀드, 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크게 줄였다…주간 데이터

이번주 금통위 금리 인상 유력…연말 1.75% 갈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