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시킹 알파는 “비트코인이 이더리움에 대해 피를 흘릴 것이다”는 분석 기사를 17일 보도했다.

분석 기사는 이유로 5가지를 정리했다.

첫번째로 탈중앙금융(DeFi), 대체불가토큰(NFTs), 탈중앙화 자율조직(DAOs)의 전체 시장규모가 크지만 아직은 초기 도입 단계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모두 이더리움의 스마트컨트랙트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두번째로 광범위한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미래의 인터넷으로 일컬어 지는 웹 3.0가치를 상당 부분 포착할 수 있다.

중앙집중적이지 않은 분산형 인터넷에 다수의 블록체인 프로토콜이 도전하고 있고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상당부문을 차지할 것이다.

세번째로 런던하드포크에서 도입한 EIP 1559와 이더리움 2.0에서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검증방법을 전환하는 것이다.

수수료로 받은 ETH를 소각하는 EIP 1559와 ETH를 스테이킹 하는 POS로 이더리움은 디플레이션 화폐 성격을 가지게 된다. 거래소에 보관 중인 시장에 유통하는 ETH보유고가 지속적으로 고갈된다.

네번째로 선물시장이 최근 활황을 보였는데 앞으로 현물시장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질 것이다. 최근 가격 폭락 과정에서 선물과 레버리지 투자가 상당액 청산됐고 선물 수수료도 하락했다. 앞으로 몇 달 간은 현물시장이 가격에 영향을 줄 것이다.

다선번째로 이번 가격 사이클이 더 연장된다면 이더의 위험대비 수익이 현 단계에서 가장 높다고 생각한다.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항상 변화하기 때문에 비트코인보다 리스크가 높다. 이더리움은 2015년 태어나 이후 약세장에서 살아남았다. 그동안 더 분산화하고 다른 분산 앱들의 기본 레이어로 활용되고 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레이어1 블록체인 중 실패할 가능성이 가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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