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다시 강세장에 진입했다는 견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 트랜잭션과 가격 움직임간 아직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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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이니스트는 24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174%나 상승한 데 반해 비트코인의 하루 트랜잭션은 불과 46% 늘었다고 보도했다. 또 같은 기간 비트코인 온체인 트랜잭션은 52%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비트코이니스트는 이에 대해 암호화폐시장에 신규 자금 유입이 이뤄지지 않고 있거나 비트코인 고래들의 시장 주도라는 두 가지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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