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기자] 일본 최대 메신저 업체인 라인(LINE)이 일본내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센스를 취득할 전망이다. 2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라인은 이달 안에 일본 금융청으로부터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센스를 발급받을 예정이다. 라이센스가 발급되면 몇 주 안에 거래가 개시된다. 라인이 이번에 라이센스를 발급받는 거래소는 비트맥스(BitMax)다. 비트맥스는 라인의 일본 이용자 8천만 명에게 비트코인을 비롯한 자사 암호화폐 ‘링크’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비트맥스에는 라인의 또다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박스(Bitbox)와 동일한 백엔드 기술이 사용됐다. 하지만 비트박스는 라이센스 문제로 일본에서 서비스 이용이 제한됐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lockmedia.co.kr ▶블록미디어 텔레그램: http://bitly.kr/0jeN ▶블록미디어 인스타그램: http://bitly.kr/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