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더리움 커뮤니티의 케빈 오워키(Kevin Owocki)와 데반쉬 메타(Devansh Mehta)가 앱 개발자를 위한 유동적 수수료 구조를 제안했다. 이 제안은 수익 창출과 공정한 수수료 구조 유지를 목표로 하며, 제곱근 함수를 활용한 공식이 핵심이다.
오워키와 메타는 특정 프로젝트의 자금 규모가 커질수록 수수료 비율이 낮아지는 방식을 제안했다. 예를 들어, 자금 풀이 17만 달러로 할당될 경우, 수수료는 약 7%가 된다. 또한, 자금 풀이 1000만 달러를 초과하면 수수료를 1%로 제한하는 규정도 포함됐다.
이 같은 제안은 개발자들이 과도한 수수료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이더리움 앱 개발자들 간 수익성과 수익성 간의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으로 해석된다. 동시에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려는 열망도 반영하고 있다.
한편, 2024년 솔라나(Solana) 생태계가 이더리움보다 많은 개발자를 유치하면서, 이더리움의 경쟁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2025년 4월에는 스마트 계약 운영 수요 감소로 인해 이더리움 수수료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에 따라 많은 기관이 이더리움 보유량을 축소하거나 일부 투자를 매도했다. 이는 이더리움에 대한 투자자 신뢰가 감소하고 있음을 뜻한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28일, 05:4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