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선두 기업 비트고(BitGo)와 토큰화 미국 국채 자산 제공 플랫폼인 오픈에덴(OpenEden)이 파트너십을 맺었다. 25일 오픈에덴은 공식 X 계정을 통해 “기관 등급 보안을 갖춘 커스터디를 위해 비트고와 협력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cUSDO와 TBILL 상품의 보안성과 컴플라이언스 기반 접근성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비트고는 현재 1500개 이상의 기관 고객에게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량의 약 8%를 처리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TBILL 및 수익형 스테이블코인 cUSDO의 수탁 업무를 담당하며 오픈에덴의 규제 친화적인 구조와 결합해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오픈에덴은 “RWA의 디파이 도입을 가속하고, 안정적 수익과 자산 안전성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최근 디파이 수익률 하락과 비규제 신용 기반 대출의 위험성 등을 고려할 때 실물 자산 기반 수익형 토큰은 시장의 공백을 메울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픈에덴은 비트고와 협력해 더욱 강력한 기관 맞춤형 수탁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25일, 15:0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