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뉴욕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BTC) ETF가 대규모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23일(현지 시각)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전날 비트코인 ETF에서 약 1조3000억원(9억1270만달러)이 순유입됐다.
비트코인 ETF 중 피델리티(FBTC)와 아크인베스트먼트(ARKB)에서는 각각 2억5980만달러, 2억6710만달러가 유입됐다. 블랙록(IBIT)에서도 1억9350만달러가 유입됐으며, 비트와이즈(BITB)와 그레이스케일(GBTC)은 각각 7670만달러, 6510만달러가 유입돼 낙폭을 줄였다. 인베스코(BTCO), 프랭클린템플턴(EZBC)와 반에크(HODL)에서도 추가적인 자금 유입이 있었다.
한편, 이더리움(ETH) ETF에도 자금 유입이 발생해 3880만달러가 유입됐다. 피델리티(FETH)와 비트와이즈(ETHW)에서는 각각 3270만달러, 610만달러가 유입됐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23일, 23:18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