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솔라나(Solana)가 하루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 측면에서 이더리움과 그 모든 레이어2 네트워크를 넘어섰다. 23일 더디파이언트에 따르면지난 4월 솔라나는 428억5000만 달러(61조 2,240억 8,000만 원)의 DEX 거래량을 기록하며 이더리움의 404억2000만 달러(57조 7,520억 9,600만 원)를 추월했다. 솔라나는 지난해 10월부터 DEX 거래량 1위를 유지해왔으나, 올 3월 이더리움에 잠시 뒤처졌다. 이번 기록은 1월 이후 처음으로 솔라나가 30일 기준 거래량에서 이더리움을 다시 앞선 것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솔라나의 DEX 거래 규모는 151억5000만 달러에 달했다.
솔라나는 또 사상 최고 주간 SOL/ETH 마감가를 기록하며 새로운 정점을 찍었다. SOL/ETH 페어는 새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솔라나의 암호화폐인 SOL 가격은 140달러를 회복해 최고 145달러까지 상승했다.
# 솔라나, 네트워크 수익에서 압도적 우위
2025년 1분기 동안 솔라나의 네트워크 수익은 다른 모든 레이어1 및 레이어2 블록체인을 합친 것보다 많았다. 주간 네트워크 수익은 2100만 달러를 초과했으며, 솔라나는 이더리움과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NB)을 합친 것보다 222%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현재 솔라나는 전체 블록체인 네트워크 수익의 약 50%를 차지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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