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디지털자산 적립식 투자 플랫폼 ‘비트세이빙’을 운영하는 업루트컴퍼니는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옛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이 추천한 《땡스 갓 포 비트코인(Thank God for Bitcoin)을 국내 최초로 번역·출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책은 비트코인코어 개발자 지미 송을 비롯해 △비트코인 매거진 소속 조지 미카엘 △오스트리아 경제학을 공부한 목사 J.M 부시 등 8명의 저자가 공동 집필한 책이다.
책은 화폐의 도덕성과 비트코인(BTC)을 ‘정의로운 돈’으로 제시하며, 기존 금융 시스템의 윤리적 문제를 신학과 경제학 시각에서 조명한다.
임영섭 한신대 신학대학원 겸임교수는 “성경적 시선으로 현대 화폐의 본질을 해부하고, 부패한 금융 시스템이 공동체에 끼치는 영향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고 평했다.
출판 기획과 감수는 국내 최초로 비트코인 포 코퍼레이션즈(Bitcoin for Corporations)에 가입한 업루트컴퍼니 강승구 부대표가 맡았으며, 번역은 김명훈이 담당했다.
독자에게는 ‘비트세이빙’ 1개월 무료 이용권도 제공된다. 강 부대표는 “선한 돈의 가치로 비트코인을 바라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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