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탈중앙화 거래소 펌프스왑이 지난주 주간 거래액 25억달러(약 3조6000억원)를 처리하며 사상 최고 하루 수수료를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500개 이상 지갑이 밈코인 거래로 100만달러 이상을 벌었다고 보도했다.
펌프스왑은 밈코인 런칭 플랫폼 펌프펀(Pump.Fun)의 탈중앙화 거래소로, 3월 30일부터 시작된 거래량은 18억달러(약 2조6000억원)였지만 4월 6일 기준 주간 거래량이 전주 대비 40% 증가했다. 펌프펀은 지난달 펌프스왑을 런칭하며 첫 주에만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듄(Dune) 데이터에 따르면 12일 하루에만 610만건 이상의 거래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펌프스왑은 0.25%의 거래 수수료를 책정하며, 유동성 제공자에게는 0.2%, 프로토콜에는 0.05%를 배분한다. 현재까지 플랫폼이 생성한 총 수수료는 1420만달러에 달하며, 356만달러는 프로토콜 수익으로 전환됐다. 듄 데이터에 따르면 506개의 지갑이 플랫폼에서 10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9000개 이상의 지갑이 10만달러 이상을 벌었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16일, 01:3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