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뉴욕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의 엇갈린 자금 흐름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전일(수) 비트코인 ETF에 8960만달러 순유입이 이뤄지면서 9일 연속 플러스 흐름을 유지했다. 블랙록(IBIT)에 1억790만달러 순유입됐고 비트와이즈(BITB)에서 1830만달러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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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로의 계속되는 자금 유입은 비트코인의 최근 조정이 최악의 국면을 지났을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 ETF에선 590만달러 순유출이 발생했다. 피델리티와 그레이스케일 펀드에서 각기 약간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더리움 ETF는 3월4일 이후 단 한 차례도 순유입을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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