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Binance) CEO인 창펑자오가 현지 시각 12월 5일 포브스 아시아 포럼에서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에 대한 의견을 나타냈다.

그는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과거 닷컴버블로 인한 주식시장의 하락장과 같은 상황과 비교했을 때 훨씬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은 계속해서 존재할 것이며,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련 기술의 채택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며 이는 과거 닷컴버블 당시의 상황과는 다릅니다. 나스닥은 암호화폐 시장보다 훨씬 규모가 큽니다. 큰 배가 뒤집어지면 되돌리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죠. 저는 암호화폐 생태계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회복에 대해 확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창펑자오와 Forbes 인터뷰 중

또한 그는 최근 몇 달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들은 계속해서 들려왔음에도 가격은 하락했다고 언급하며, 정확한 시기는 특정할 수 없지만 암호화폐의 가격이 진정한 가치와 일치하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기술의 미래에 대해서는 그는 추후 “수백만 개의 토큰과 수천 개의 블록체인 시스템이 운영될 것”이라고 말하며 생태계 구성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창펑자오와 Forbes 인터뷰 영상

(https://www.forbes.com/sites/pamelaambler/2018/12/05/video-crypto-bull-cz-to-launch-binance-chain-predicts-millions-of-tokens-and-thousands-of-blockchains/#14a9a7e25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