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대만 검찰이 최근 기소한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ACE 익스체인지(ACE Exchange)의 주요 용의자 4명에게 최소 20년의 징역형을 구형했다. 현재 검찰은 1200명 이상의 개인이 총 8억 대만 달러(2456만 달러) 상당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기존 추정치인 3억 4000만 대만 달러(1060만 달러)보다 증가한 수치로, 검찰의 20년 징역형 구형이 정당화되는 이유이다. ACE는 비토그룹(BitoGroup)과 마이코인(MaiCoin)이 2018년 공동 설립한 대만 현지 주요 거래소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