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카르다노(ADA)가 뚜렷한 회복의 조짐 없이 상당한 약세 압력에 직면했다는 분석을 19일(현지시간) 데일리코인이 보도했다.

익명의 암호화폐 유튜버 닉(Nick)은 최근 가격 추세에 따른 카르다노(ADA)의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닉은 한 달 만에 카르다노의 가격이 절반 이하로 하락했으며, 사용자들은 이 레이어 1 블록체인 토큰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카르다노는 3월 14일부터 4월 13일 사이 0.810달러에서 0.401달러까지 하락했다.

자료: 코인마켓캡

닉은 이번 하락이 약세 패턴을 반영한 것으로, 사용자들이 곧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카르다노의 고점과 저점이 계속 낮아지는 고전적인 약세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추세가 여전히 약세라고 설명했다.

닉은 이러한 추세가 계속 진행됨에 따라 카르다노의 다음 목표치는 0.357달러에서 0.383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데일리코인에 따르면, 닉의 분석은 카르다노의 목표치를 매우 낮게 제시하고 있어 보유자에게 상당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그는 가격 하락이 사용자가 암호화폐 토큰을 축적하고 임박한 상승 반전에 앞서 더 큰 포지션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전 카르다노는 24시간 전보다 5.8% 오른 0.472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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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네트워크 개선 중요 업그레이드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