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아인 기자] 넥슨이 폴리곤(MATIC)과 사업 협업을 지난 2월 종료한 후 아발란체(AVAX)와 손을 잡았다.

메이플 유니버스는 메이플스토리N이 인프라로 아발란체 서브넷을 채택했다고 지난 11일 공식 미디엄을 통해 공지했다.

지난해 8월, 넥슨은 블록체인 전담 조직을 자회사인 넥슨 유니버스에 통합했다. 이후 9월에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컨퍼런스 토큰2049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넥슨 유니버스는 공식 미디엄을 통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는 아발란체의 ‘서브넷’ 기술을 활용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구축을 위한 기술 관련 협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아발란체는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 대비 22.59% 상승한 6만 6301원에 거래 중이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넥슨, 美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메이플 유니버스’ 소개

아발란체 한국 대표에게 듣는다… AVAX가 금융과 게임에 진심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