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솔라나 네트워크의 하루 평균 트랜잭션이 4000만 건을 넘어서며 2024년을 강세로 출발했다고 12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메사리의 조사에 따르면, 솔라나의 하루 평균 거래량이 일년 전에 비해 65% 증가했다.

또한 시가총액(423%), 일일 평균 수수료 납부자(102%), 탈중앙화 금융(디파이)에 예치된 총 가치(TVL) (303%), 일일 평균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961%), 일일 평균 NFT 거래량(359%) 등 다양한 지표에서 지난해 마지막 분기의 강력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이와 함께 솔라나의 개발자 생태계도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개발자 생태계는 툴링, 개발자 경험, 콘텐츠 품질, 프로그래밍 언어 다양성 측면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솔라나 개발자 커뮤니티는 오픈 소스 이용자 기준 매월 2500명 이상의 개발자가 활동 중이며, 생태계에 참여하는 전문 개발자의 수가 증가하며 개발 환경이 성장하고 있다.

솔라나 생태계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메인넷 베타는 2020년 3월 시작), 월간 총 활성 개발자 수 측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성장했다.

가격 면에서도 솔라나는 큰폭의 하락을 겪은 후 최근 강한 반등세로 100 달러를 돌파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전 솔라나는 7.6% 하락한 98.2 달러에 거래됐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솔라나 반등 $100 회복, 전문가들 긍정적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