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번스타인의 분석팀이 비트코인이 2024년에 최고가를 기록하고 25년에는 15만 달러에 도달한다고 전망했다.

2일(현지 시간) 비트코인시스테미에 따르면 번스타인의 고탐 추가니(Gautam Chhugani)가 이끄는 분석팀은 고객 노트에서 “우리는 기존 시장에서 암호화폐 시장으로 자본이 이동하는 주류 기관의 채택이 특징인 새로운 암호화폐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석팀은 “올해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있어 전례 없는 해가 될 것이다. 현재의 거시경제 환경은 긍정적이며, 인플레이션이 감소하고 주요 글로벌 선거의 해로 통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가들은 비트코인과 관련 주식에 대한 열정이 높다고 언급했다. “우리는 2024년 하반기에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후 연말에 약 8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5년에는 15만 달러가 사이클 고점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과 관련 “뉴스에 팔지 말고 하락을 사라. 앞으로 비트코인의 큰 상승을 놓칠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모든 하락은 기회다”고 설명했다.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외에 이더리움(ETH)이 현물 ETF를 승인 받는 유일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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