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폭스 비즈니스의 앵커 찰스 페인은 정부가 비트코인에 대한 전쟁을 벌이지 않는 한, 언젠가 비트코인(BTC)이 10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폭스 비즈니스의 앵커이자 비트코인 투자자인 찰스 페인은 최근 주식 투자와 비트코인 투자의 장단점을 논하며 비트코인 한 개의 가격이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코인 스토리즈 팟캐스트의 목요일 에피소드에서 페인은 주식이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비즈니스”에 대한 노출을 제공하고, 미국을 지탱하는 자본주의 시스템 구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더 큰 상승 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100만 달러까지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페인은 “과도한 정부 개입과 간섭을 혁신할 수 있는 능력”이 비트코인에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부의 간섭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와 같은 형태로 정치인들이 비트코인을 “장악”하려는 시도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CBDC는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하고 통제하는 디지털 법정화폐로, 비트코인의 가장 큰 비판자들이 선호한다.

많은 정치인들은 개인정보 보호 우려와 중앙은행에 대한 신뢰 부족으로 CBDC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페인은 시민들이 이를 거부할 경우, 정부가 그들에게 사용을 강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페인은 “나는 비트코인이 승리하기를 바라며, 결국에는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전 세계를 변화시킬 보편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희망이 없는 상황에 놓인 많은 사람들을 구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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