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미국 CNBC의 매드 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가 방송에서 비트코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더 사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크레이머는 23일 디지털 자산에 관해 얘기하면서 “비트코인을 좋아하면 사라. 그게 항상 나의 견해였다”고 주장했다.

사람들은 엑스(트위터)에 그의 방송을 공유하며 “비트코인 하락 시작했나?” 또는 “이번에는 맞추겠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짐 크레이머는 비트코인과 관련 예측을 할 때 마다 틀리는 모습을 여러 번 보여 투자자들이 그의 말과 반대로 투자하는 지수도 만들었다.

크레이머는 지난해 12월 비트코인이 1만달러 까지 하락할 것이라며 팔라고 조언했다. 이 때 이후 비트코인은 120%가 넘게 폭등했다.

또 그는2022년 초에 시장조정이 끝났다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에 대한 투자를 늘리라고 조언했다. 테라 사태와 FTX 파산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2022년 약세장을 지속했다.

월가 펀드매니저 출신의 짐 크레이머는 특유의 화법과 앞 뒤를 가리지 않은 직설적인 전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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