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대학생 인턴 기자 최동녘]

 

CNBC“Fast Money”에서 암호화폐 투자자인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가  비트코인 가격과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가 계속된다는 주장에 반박하며, 비트코인이 추후 계속 성장할 전망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세를 찾을  이유로 세가지를 꼽았다.

 

우선 현재 일본 거래소들 등에 행해지는 규제 조치는 단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시장 전체적인 하락세를 가져올 수 있고, 화폐 가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이 안정화되며, 신규 투자자가 유입되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또 마운트 곡스가 해킹으로 파산한 후, 복구한 암호화폐를 통해 기존 투자자들에게 보상을 하는  긍정적인 전례가 만들어 졌으며, 현재 상태는 계속된 악재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태라는 점을 그 근거로 들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이 많이 하락했다고 생각되지만, 1년 전 2,500달러에서 현재 6,000달러로 크게 상승한 상태라며, 장기적인 관점으로 암호화폐에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ICO에는 거품이 끼어 있으며, 비트코인이 최고점을 찍었을 당시의 상황과 유사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CNBC와 브라이언 켈리의 인터뷰 전문

https://www.cnbc.com/video/2018/06/22/fast-money-trader-brian-kelly-says-bitcoin-isnt-dead-yet.html?play=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