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계 최대 딜러간 중개업체 TP ICAP그룹의 암호화폐 현물 거래를 위한 기관 투자자 대상 퓨전 디지털자산 마켓플레이스(Fusion Digital Assets marketplace)가 지난주 거래를 시작했다. TP ICAP 디지털 애셋 공동 책임자인 사이먼 포스터(Simon Forster)는 “암호화폐 시장은 다소 침울한 상황이지만, 여전히 낙관적으로 평가한다”며 “TP ICAP은 거래소, 커스터디 및 기타 사업을 결합해 잠재적 이해충돌 문제를 일으키는 수직통합형(vertically-integrate) 암호화폐 거래소보다 기관 투자자에게 더 친숙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마켓플레이스는 현재 BTC 및 ETH 거래를 지원하며, 이후 고객 수요에 따라 지원 자산을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