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달 초 실버게이트, 실리콘밸리은행, 시그니처뱅크 등 친암호화폐 은행이 잇따라 파산한 후 서클(Circle)이 발행하는 스테이블 코인 USDC의 순유출액이 1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게코의 데이터에 따르면 USDC의 시장 가치(사진)는 30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약 332억 달러로 여전히 두 번째로 큰 스테이블 코인이지만 이달 초(430억 달러)에 비하면 약 23% 줄어들었다.

USDC에서 눈을 돌린 투자자들은 가장 규모가 큰 USDT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다. 디파이라마(DefiLlama)의 데이터에 따르면 3월 10일 이후 USDT의 시장 가치는 약 80억 달러 증가한 796억 달러로 스테이블 코인 시장 점유율의 60%를 차지하고 있고 2021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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