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렌(Elizabeth Warren)과 론 와이든(Ron Wyden)이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허위(Sham) 감사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산하 상장기업회계감독위원회(PCAOB)가 특정 암호화폐 기업의 감사를 규제하는 것과 관련해 법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 PCAOB에 등록된 감사원들의 암호화폐 기업 대상 허위 감사 조사 및 통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3월 초 PCAOB는 “암호화폐 회사의 준비금 증명은 믿어서는 안된다. 준비금 보유액을 집계하는 보고서가 의미 있는 보증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이러한 보고서는 감사가 아니며 특정 표준을 준수한 것도 아니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