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개발사 갈라(GALA) 게임즈가 크로스체인 솔루션 프로젝트 피네트워크(PNT)를 고소했다. 지난해 11월 해킹 사건 당시 피네트워크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GALA 시장에 혼란을 불러와 갈라 게임즈가 상당한 비용을 지출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피네트워크가 pGALA 브릿지를 배포할 때 실수로 거버넌스 키를 유출했고, 추후 해커가 이를 활용했다는 것이 갈라 게임즈의 주장이다. 갈라 게임즈는 승소하면 배상금 대부분을 GALA 소각에 사용하겠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