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연방주택대출은행(FHLB)이 실버게이트 대출금 조기 상환 강요 논란과 관련해 “그런 일 없다”고 반박했다. FHLB는 “실버게이트에 대출금 상환을 강요한 바 없다. 기업은 자체적 평가를 기반으로 미지급 대출금 조기 상환을 결정했다. 우리는 은행이 어떠한 어려움을 겪게될 경우 대출금 상환을 요구할 수 있지만, 실버게이트에는 그러한 적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1일 실버게이트 캐피탈은 샌프란시스코 FHLB의 선금을 상환하기 위해 증권 매각을 가속화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러한 조치가 궁극적으로 실버게이트 사태를 촉발시켰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