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체인 상호운용 프로토콜 액셀라(AXL)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500만 달러 규모의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액셀라의 자체 버추얼 머신을 활용한 디앱 구축, 인터체인 기능 확장 등을 촉진한다는 설명이다. 액셀라는 이날 자체 개발 버추얼머신 ‘액셀라 버추얼 머신'(Axelar Virtual Machine)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버추얼 머신을 통해 체인 간 생태계에서 디앱 호환을 지원하고, 인터체인 인프라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액셀라는 “현재 스타크넷(STRK), zkSync, 코인베이스 베이스, 셀레스티아(TBD), 센트리퓨지(CFG), 니어(NERA), 스텔라(XLM), 샤디움(SHM), 모바일코인(MOB) 등 파트너사들은 액셀라의 버추얼 머신 통합을 통해 개발자가 구축할 수 있는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AXL은 현재 0.18% 내린 0.725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