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플랫폼 오아시스가 지난해 발생했던 웜홀 해킹 관련 회수한 $1.4억 규모 자산을 영국 법원 명령에 따라 공인된 제3자에게 반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앞서 웜홀 해커들은 오아시스의 멀티시그 월렛에 탈취금 일부를 예치했었다. 이달 중순 한 화이트해커 그룹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관리자 멀티시그 액세스 취약점을 이용해 해커 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고 알려줬고, 이에 따라 오아시스는 자금을 회수할 수 있었다. 앞서 웜홀은 3.2억달러 규모 해킹 피해를 입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