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을 엘살바도르의 법정화폐로 채택한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의 재선 지지율이 94%에 달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지 여론조사 기관(TResearch)에 따르면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을 찍겠다는 2월 여론조사 결과가 93.9%에 달했다. 찍지 않겠다는 5.7%에 불과했다.

기관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을 찍겠다는 답변은 22년 9월이후 지속적으로 90%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나이브 부텔레 대통령은 이 자료를 공유하며 담담하게 웃는 이미지를 첨부했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높은 인기를 유지하는 이유는 코로나에도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살인 등 고질적인 폭력사태가 상당부분 해소됐기 때문이다.

엘살바도르는 세계 최고의 살인률을 기록했으나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의 강력한 폭력조직 해산정책으로 폭력조직에 의한 살인사건 등이 감소했다.

블룸버그는 인권침해 문제가 있지만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의 정책으로 경제가 안정성장 궤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기사를 내보냈다.

블룸버그는 “‘비트코인 사랑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월가를 이긴 이유’라는 기사에서 부채상환, 안정적인 경제성장 등의 이유로 월가가 엘살바도르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꿨다고 보도했다.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이후 진행하고 있는 비트코인 화산채권 발행과 비트코인 시티건설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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