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테라울프(TeraWulf)가 주식 공모를 통해 3.2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테라울프는 부채를 조정하기 위해 채권자들과 ‘원칙적으로 구속력있는 합의(binding agreement in principle)’를 체결했다”며 “이번 조달을 통해 테라울프는 잉여 현금 흐름(free cash flow)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디어에 따르면 테라울프의 부채 재조정은 테라울프가 3월 15일까지 지분 수익을 인상하는 조건으로 2024년 4월까지 대출 만기일을 연장하고, 대출 상환 메커니즘을 변경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