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레이어 1 블록체인 콘플럭스(Conflux) 네트워크의 고유 토큰 콘플럭스가 26일(현지시간) 약 60% 폭등했다.

콘플럭스는 뉴욕 시간 오전 9시 16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57.76% 오른 0.05139달러를 가리켰다. 장중 고점은 0.05696달러로 기록됐다. 24시간 거래량은 470% 폭증, 8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출처: COINMARKETCAP

코인데스크는 콘플러스가 중국판 인스타그램 리틀 레드 북(Little Red Book)에 통합된다는 발표가 나온 뒤 토큰 가격이 폭등했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앞으로 2억명에 달하는 리틀 레드 북 사용자들은 콘플럭스에서 제조된 NFT를 그들의 프로필 페이지에 올릴 수 있게 된다.

콘플럭스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밍 우는 “중국의 대형 인터넷산업 플레이어들이 웹3로의 전환을 포용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면서 “콘플럭스는 두 세상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량 역할을 하면서 웹3 기술을 전통 산업 시나리오로 확장하는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콘플럭스는 2021년 상하이 정부로부터 500만달러의 연구 지원금을 받았다.

*이미지 출처: CHAIN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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