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투자정보 데이터 플랫폼 쟁글이 최근 발표한 ‘한국 가상자산 시장 리포트 2022’를 통해 “한국 가상자산 시장이 높은 거래대금과 웹2 기업들의 활발한 블록체인 도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있는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25일 기준 한국 가산자산 시장은 국가 통화별 비트코인 거래량에서 3위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한국이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서 의미 있는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미 한국에서는 전통산업 기업들의 웹3 도입 움직임이 매우 적극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규제의 경우 증권형 토큰과 가상자산 회계 처리는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에서는 글로벌 수준의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한 웹2 기업들이 상당하고, 웹3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회가 많다”며 “한국 시장이 넓은 유저풀과 적극적인 기업 참여로 인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