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붕괴와 EU에 미칠 영향에 대한 EU 의회 청문회가 시작된 가운데, 스테판 베르거(Stefan Berger) EU의회 경제위원회(ECON) 위원장이 “FTX는 블록체인 기술의 실패가 아니라, 한 사람의 실패이자 자만심”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EU 암호화폐 규제안 미카(MiCA)가 가능한 한 빨리 통과돼야 하며, 많은 국가가 미카를 본보기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