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로빈후드 CFO 제이슨 워닉은 이번 분기에 영국 암호화폐 스타트업 지글루(Ziglu) 인수가 완료되지 않을 것이라고 3분기 어닝 콜에서 밝혔다. 아예 인수를 하지 않을 가능성도 내비쳤다. 워닉은 “노력하고 있지만 거래가 성사될지 여부에 대한 규제 불확실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로빈후드는 내년 초 로빈후드 월렛을 글로벌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9월 말 1만명 베타 사용자를 대상으로 자체 웹3 지갑을 선보인 바 있다. 추후 NFT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