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오는 11월 클라우드 마이닝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거래소 측은 17일(현지시간)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가 11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라며 “바이낸스 풀은 마이닝 풀로 운영될 뿐만 아니라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 건전한 산업을 구축하는데 기여한다는 책임감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바이낸스는 산하 마이닝 풀 바이낸스 풀이 BTC 채굴자 및 인프라 제공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5억 달러 규모의 대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