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로 유명한 두나무 창업주 송치형 회장의 올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 출석이 불발됐다고 뉴스1이 단독 보도했다. 미디어는 “국회 정무위에 따르면 여야 간사 합의를 통해 이석우 두나무 대표 증인 소환을 결정했다. 당초 예정됐던 송치형 의장의 소환에 대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앞서 정무위는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들을 대거 증인·참고인 명단에 올렸다. 송 의장을 비롯해 이정훈 빗썸 의장, 신현성 차이홀딩컴퍼니 총괄, 박진흥 한글과컴퓨터 코인담당, 김지윤 디에스알브이랩스 대표 등이 여야의 증인 대상으로 거론됐다. 다만 현재 이석우 두나무 대표, 이정훈 빗썸 의장 외에 확정된 인원은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