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클라우드마이닝 플랫폼 알알마인(RRMine)이 중국 내 사업을 전면 철수하고 본사를 싱가포르로 이전할 것이라고 PR뉴스와이어가 전했다. 중국 당국의 고강도 암호화폐 규제로 더 이상의 사업 영위가 힘들다는 판단이다. 파일코인(FIL) 채굴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알마인은 지난해 중국 규제 강화로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관련 사업을 중단했으며 12월에는 당국 조사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