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가 데이터 제공업체 카이코(Kaiko)를 인용 이더리움의 12일(현지시간) 무기한 선물 시장내 펀딩비율이 -0.03%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펀딩비가 마이너스를 나타내는 것은 ETH 선물 시장에서 숏 세력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의미다. 블룸버그는 “머지(Pos 전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이더리움 숏 포지션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크립토퀀트를 인용해 이더리움 펀딩비율이 14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전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0.48% 내린 1,717.4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